1919년 3월 1일 남몰래 가슴에 품고 있던 태극기를 꺼내들고 방방곡곡 만세운동을 했던,
그 숭고한 조상들의 뜻을 잊지 않고 독립운동가 후손이신 광복회 분들과 그 외의 존경하는 많은 분들과 103년전, 오늘을 다시 기념할 수 있게 된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참혹한 일제의 만행을 견디면서도 평화적 저항 운동을 해낸 우리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얼을 토대로, 지금의 대한민국은 전세계 9위의 경제 대국이 되어 강한 나라로 우뚝 섰습니다.
또한, 백년전 임시정부가 꿈꾸던 문화강국의 꿈이 이루어져서 우리의 한인 차세대들은 한국 음악과 문화를 전세계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미얀마나 우크라이나 같은 약소국의 아픔에 따듯한 온정을 베풀며 이들의 고통을 오롯이 공감하는 성숙한 선진국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풀지못한 대한민국만의 숙제인 ‘한반도 평화’가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이번 삼일절 기념식을 통해서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염원합니다. 그리고 워싱턴 수도권 지역의 3개 한인회의 단합된 마음에서 비롯된, 이 소중한 기념식을 통해서 전세계 어느 역사에도 없었던 평화운동인 삼일 만세운동의 위대함을 가슴에 새기고 강한 국력과 정의를 바탕으로 다시는 외세에게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세계속의 문화강국,
자랑스런 대한 민.국.인. 으로서 함께 걸어갑시다.
메릴랜드총한인회 17대 회장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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